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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를 지배하는 자가 세계를 지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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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K와의 첫 만남
1989년 12월 하얀 눈이 소담스럽게 내리던 날, 양평 한화콘도에서 21세기 우주화 시대에 과학한국을 이끌어 갈 한국우주소년단 YAK와의 첫 만남의 인연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인화여중에서 과학주임을 맡고 있던 나에게 우주라는 단어는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그것을 계기로 우주소년단과 인연을 맺게 된 것입니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단원들과 함께 배우고 활동하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또한 청소년들에게 무한한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배움의 장을 제공하여 줌으로써 우주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배우고,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우주소년단 활동에 참가하여 우주의 신비를 맛보고 과학에 대한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그 후로 저는 학교를 옮길 때 마다 17년 동안 우주소년단 지도교사로서 우주소년단을 창단하였습니다. 인화여자중학교(1990), 갈산중학교(1996), 임학중학교(2001), 부평서여자중학교(2004), 인주중학교(2006)에서 우주소년단을 창단하였으며 앞으로도 우주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도록 단원들과의 만남은 계속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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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과학교실에서 비행 시뮬레이션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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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제나YAK와 함께
우주소년단 활동프로그램은 우리 모두에게 우주에 대한 꿈을 키워주고, 미래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체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하며, 창의성 계발을 통해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지도교사로서 각종연수에 참여하여 지도 능력을 배양하고, 우주 과학의 현실을 남보다 한걸음 먼저 다가가 학생들에게 산교육을 할 수 있는 계기 마련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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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캠프에서 갯벌 탐사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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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을 수 없는 YAK 행사
3월에 단원모집, 4월에 반장교육, 5월에 연합 발대식 및 과학축제, 토요일 오후에 실시하는 주말과학교실 및 탐구활동, 9월에 항공우주대회, 10월에 재능대회, 특히 여름?겨울 과학 캠프 활동에서 로켓을 발사하고 밤하늘의 별자리를 관측하면서 우주의 신비를 맛보는데 한 없이 즐거워하던 우리 단원들의 모습은 언제나 인상이 깊었습니다.
특별히 국제 교류를 통한 단원간의 우애 증진과 다른 나라의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보다 넓은 마인드를 단원들에게 심어줄 수 있었습니다.
주말 과학교실에서는 로켓교실, 로봇교실, 천체 관측교실 운영활동을 진행하고, 재능잔치에서는 단원은 물론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호기심과 상상력을 길러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미래의 주인공들에게 세계의 우주 산업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도 매력적인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도교사의 긍지와 보람은 한국우주소년단을 이끌어갈 밑거름이자, 우주 과학 한국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입니다.
또한 우주소년단 지도교사 협의회에서는 매년 우주소년단 본부와 지부의 계획을 중심으로 활동계획을 마련하여 우주소년단 활동에 많은 단원이 참여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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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캠프에서 아리랑 2호를 제작하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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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과학교실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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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희망을 주는 한국우주소년단(YAK)!
기초과학 활동, 우주과학 활동, 체험활동, 국제교류 활동을 하면서 저는 현재까지 지도자와 인천지방본부의 임원과 중등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YAK의 각종 프로그램 운영위원, 진행위원,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창의력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YAK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을 신장하였고, 봉사심과 리더십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YAK활동은 단원들의 인격형성과 삶의 가치를 바르게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남을 배려하고 더불어 살아감이 무엇인가를 터득하게 해 주게 될 것입니다.
꿈을 꾸며 준비하는 자에게 희망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미지의 세계에 도전하는 사람만이 희망찬 미래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우주소년단은 과학 한국의 미래를 여는 초석이 될 것이며, 탐구력, 창의력, 도전정신과 공동체 의식 육성을 바탕으로 세계 속의 한국이라는 과학의 위상을 높일 것입니다.
나는 자랑스러운 한국우주소년단의 지도자로서, 앞으로도 우주정보화사회의 주역임에 늘 자긍심을 갖고 새로운 것을 창의적으로 탐구하고, 인격도야로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며 ‘우주를 통한 인류 평화'를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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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대회에서 로켓발사 모습> |
< 재능대회에서 배틀 로봇 경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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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소년단 세계대회 참가
☞ 2004년 8월 서울 제14회 우주소년단 세계대회 ☞ 2005년 7월 북경 제15회 우주소년단 세계대회 ☞ 2006년 7월 홍콩 제16회 우주소년단 세계대회
우리나라에서 열린 세계대회는 단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전 세계 우주소년단 단원들이 모여 한마당을 이룬 세계 대회에서 다채로운 문화 행사와 함께 로봇 제작과 로봇 콘테스트, 사이언스 쇼, 각종 과학 부스 체험 통해 단원들에게 아주 유익한 경험이 되었습니다.
북경, 홍콩대회에 참가하여 청소년들의 우주에 대한 관심 유발과 동시에, 세계 각국 청소년들의 우호증진을 도모하였으며, YAI 회원국 간의 항공우주분야에 대한 상호 협력과 정보교류를 증진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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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도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모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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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능대회에서 로켓 시범 발사 모습> |
<재능대회에서 로켓 발사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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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우주소년단(YAK)에게 바란다!
21세기를 살아가야할 우리 청소년들에게 과학발전에 기여하는 힘과 안목을 세계와 우주로 더욱 넓고 깊고 높게 키워주고 일깨워주는 것은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007년 나로도 우주센터의 완공과 함께 우주개발의 필요성과 가치를 깨달고 YAK지도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우주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갖은 단원들과 더욱 우수한 프로그램의 개발이라는 우리 모두의 노력으로 한국우주소년단이 더욱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YAK는 과학 한국의 미래의 등불이며, 우주정보화시대의 메카로써 발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들께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과학 기술과 탐구력, 극기 정신, 공동체 의식 함양 등을 바탕으로 하여, 21세기 우주정보화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YAK의 모든 공동체는 여러분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과학 한국을 이끌어갈 선구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입니다.
한국우주소년단은 과학 한국의 미래를 밝히는 힘입니다.
앞으로도 과학 영재 육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창의력, 탐구력, 정신력,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한 세계 속의 우주소년단단원들로 우뚝 서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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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중국 북경 세계대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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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우주소년단 지도교사 소개
인천 인주중학교
이홍균 선생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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